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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블의 취미/Game Review

스팀 PC 게임 : 툼 레이더 리부트(Tomb Raider) 플레이 리뷰

by 윤블 2020. 2. 6.

 

주인공 '라라'와 팀원들과 같이 탄 배가 미지의 섬 야마타이에 난파되면서

야마타이의 오래된 역사를 풀기 위해 섬을 모험하며 싸우고 탈출하게 되는 내용이다.

 

 

Q를 누르면 어떤 사물을 이용하면 되는지, 목적지가 어딘지 힌트를 알려준다.

 

 

흰색 무늬가 있는 나무 벽은 라라가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로 이동할 때 참고하면 된다.

 

 

Tab 을 누르면 지도를 볼 수 있는데,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유물이나 문서 그리고 무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목표 지점을 선택하고 Q 를 눌러서 찾아갈 수도 있고 나중에는 캠프에서 빠른 이동을 할 수도있다.

 

 

캠프는 맵 중간중간 나오는데 스킬 마스터와 장비 강화도 가능하다.

빠른 이동은 스킬과 장비 사이에 생긴다.

 

 

빠른 이동은 원하는 위치에 순간 이동 가능하고

유물이나 문서 못 찾은 게 있을 때 유용하다.

 

 

유물은 돌아다니다 보면 화살이나 총알 줍듯이 주을 수 있다.

유물이나 문서를 획득하면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정보 찾는 것도 쏠쏠하고 재밌다.

 

 

장비를 강화하고 싶을 때는 인양 물품이 필요한데 적을 해치우고 적에게 얻는 방법,

동물을 잡아서 얻는 방법, 인양 물품 상자나 그물 등을 찾아서 획득하는 방법이 있다.

 

 

장비는 활, 샷건, 라이플, 권총, 도끼 총 다섯 종류를 강화할 수 있고

돌아다니다 보면 새로운 장비로 강화할 수 있게 부품을 주을 수도 있다.

 

 

인양 물품으로 장비와 스킬을 원하는 대로 강화할 수 있고

인양 물품이 부족하면 더 돌아다녀서 획득한 후에 강화하면 된다.

 

 

단순한 공격만 하는 게 아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불화살을 쏘게 된다거나, 라이플로 공격할 때 수류탄을 던지게 된다거나

새롭게 공격 방법이 변화하는 게 새롭고 재밌던 요소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스킬도 마스터할수록 근거리 공격 시에 전투 실력이 올라가고 변화하는 것도

적을 해치울 때의 성취감과 짜릿함을 같이 느끼고 라라와 내가 점점 성장하는 느낌이랄까

 

 

또 하나의 재밌던 요소는 비밀 무덤 찾기

유물이나 문서 찾는 것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 비밀 무덤을 찾는 게 난 더 재밌었다.

무덤 안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하도록 머리를 쓰게 되고

꽤 많은 시간을 쏟게 되었다.

 

 

나는 게임 할 때 그래픽이나 스토리를 많이 보는데

높은 곳 올라가서 하늘이나 경치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ㅋㅋㅋ

스토리도 대사 하나하나 영화 보듯이 놓치지 않고 보려고 한다.

 

툼 레이더 시리즈는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게임하면서 언차티드 시리즈가 생각났었다.

그것도 유물 찾으며 모험하는 내용이라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캐릭터가 여성이라 신선했지만 긴 옷 좀 입혀주지 민소매를..

게임 플레이로만 봤을 때는 재밌었고 또 생각날 것 같다.

다음엔 유물이랑 문서를 다 찾는 걸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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